전화번호 끝 4자리 9109번 아주머니 조심들 하세요..
저희 언니가 뇌손상으로 편마비에 시야결손이 온 상태입니다... 정신은 온전하나 신체장애 시력장애가 왔는데요..
이런 내용 사전 고지했고 1일 13만원에 밥갚 5천원씩에 하기로 하고 오셨습니다
원래 23일 수요일부터 25일 토요일까지만 간병을 하기로 하고 왔는데 병원에서 검사 상 상태가 안좋아 오늘 28일까지 총 5일 동안 하게되였습니다.
오늘 퇴원때문에 병원으로 갔고 교수님을 만나는 동안 아줌마는 먼저 집으로 보낸 상태로 병실에서 있는데
주의분들이 하나둘 그 아줌마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더군요...
평소에도 환자한테 신경질 적인데 오늘 새벽엔 4시경엔 극에 다달았다고 합니다..환자가 손에 뭘 묻혔다고 환자한테 소리 고래고래 지르고 짜증내고 환자는 미안하다고 몇번이고 사과를 하고 어제 저녁 오늘 아침엔 환자는 김 하나에 밥주고 환자 반찬은 간병아줌마가 먹고... 언니는 가까히 있는 물체는 한참을 들여다 뵈야 확인 가능할 정도에 앞에 물체를 놔두고도 손으로 찾아야 할 정도에 시야 결손이 심한 상태입니다..
이분은 아픈사람을 이용하는 악마같은 간병인입니다...
25일 금요일 담당교수님을 뵈러간 김에 언니도 만나고 왔는데 언니가 간병아줌마 돈 만원을 주라길래 무슨 소리냐했더니?? 코로나검사 하러가야하는데 택시비를 달라는 얼토당토 안하는 소리에 기가찼습니다... 길을 모르니 택시비를 달라는것이 였습니다...
처음 오셨을때 뭐 사드시라며 5만원을 드렸던 차였는데... 그걸로 타고가도 충분하고 그리고 바로 병원앞 걸어 5분거리에 보건소가 있어 굳이 택시를 타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 이게 무슨 황당한 소리인가 했습니다...
언니가 평소 과자를 좋아하기에 과자 사먹으라며 카드를 주었는데 그 카드를 가지고 자기 먹고싶은 커피며 빵이며 계란이며 참 많이도 사드셨더라구요...
병원내 편의점에서도 언니와 그 간병아줌마를 기억할 정도였습니다...
25일금요일에도 편의점을 들렀는데.. 언니는 과자2개를 골랐구요...
언니가 좋아한다며 바나나우유를 고르기에 언니 바나나우유 안먹잖아 했더니? 간병아줌마 말이 주면 잘먹는다며 바나나우유 한라봉 빵 요플레4개 한팩에 구은달걀등 을 샀습니다...
설마 했더니.. 환자는 과자 2개만 주고 나머지는 혼자 다드셨더군요...
아픈 환자를 상대로 이게 말이나 되는 상황인가요??
거짓말도 너무 잘하십니다...
25일 금요일에도 1층에서 밖으로 나가는 아줌마를 봤고 저 병원 왔습니다.. 라며 전화했더니 1층으로 내려갈께!!라고 말을 하고 담배를 피우러가시더군요..
어제는 기저귀가 없다며 기저귀사서 영수증첨부한다해서 알겠다했더니..
오늘 기저귀 영수증은 없고 편의점서 봉지커피 담배 라이터등을 샀고 봉지커피는 본인이 가져가셨고 담배와 라이터는 환자가 사달라해서 사줬다며 편의정 영수증을 보여주기에 아픈 환자가 사달라한다고 사주는게 말이나되냐며 화를 내놨구요.. 언니 잠바주머니에 라이터 담배를 놓고 가셨더라구요..
설사 아픈환자가 사달라고 사주는게 정상인가요? 정말 기가 찹니다....
간병아줌마가 가고 온갖 얘기들을 들었고요...
언니한테 왜 참았냐며 니가 왜 미안하다고 말을하냐... 혼자 못하니 도웅을 받기위해 간병인을 쓰는건데.. 했더니
눈이 안보이는 상태에 그분께 의지할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더말을 못했다합니다...
또 자기는 어디가면 일을 잘해 일 안하고도 팁을 13만원씩받는 다며 언니한테 달라는 식으로 말을 하고...
변을 보면 씨팔 또 쌌냐고 말하고..
아픈 환자에게 삥뜯고 상처주고 정말 사악한 분입니다..
인과응보입니다.... 정말 그렇게 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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