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환자가 무릎관절 통증과 허리 통증으로 누워지내던 중, 근육이 감소하여 팔, 발목까지 운동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통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식사나 대소변은 직접 할 수 있으며, 지팡이를 짚고 천천히 보행을 할 순 있으나, 주간 약 반 이상은 주로 누워서 지냅니다.
몸이 갑자기 악화되다 보니, 다소 불안증세도 있으므로, 불안증세에 경험있으신 분이 좋겠습니다.
그동안 2달 정도 다른 간병인이 봐주시다가, 다리에 각기병 증세가 있어 부득이 그만두게 되셔 새로 구인하게 되었습니다.
주로 하시는 일은 환자식사 준비, 주변정리, 샤워 도움 등이며, 환자에게 용기를 주실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집안에서 주로 보행을 하고 있는데, 좀 더 회복되면, 외부에 휠체어로 한 두차례 나들이 보조도 필요합니다.
식사요리는 보호자인 남편이 하고 있으므로 별도로 음식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집안에는 환자(여)와 보호자(남편)이 지내며, 보호자는 회사를 잠깐씩 다녀오게 되며, 그동안 간병을 맡아주시면 됩니다.
9월부터는 군대 제대하는 아들이 복학을 앞두고 주로 낮에 집에 있게 될텐데, 보호자(남편)가 없을 경우엔, 점심준비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군대는 다녀왔지만, 남자아이라 아직 익숙지는 않습니다)

근무는 짧게는 수주에서 수개월 정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근무요일과 횟수, 일일근무시간, 비용도 조절가능합니다.
8월 11일부터 근무를 원하며, 궁금하신 점은 전화나 카톡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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